아시아나항공은 취항 이후 처음으로 낙도 어린이를 위한 무료시승행사를
가졌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3일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산지식을
길러주기 위해 경남 삼천포시 소재 늑도의 국민학교 어린이 73명과 교사 10명
을 초청, 서울-부산간 왕복구간에서 무료시승토록 했다.
이번에 초청된 어린이 일행은 무료시승과 함께 4박5일동안 서울에 머물면서
63빌딩, 서울랜드, 남산타워, 독립기념관, 제과공장등을 돌아봤고 기내에서는
책받침, 필기구, 모자, 과자등을 탑승기념으로 받았다.
아시아나는 낙도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산교육
의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앞으로도 서울초청 항공기 무료시승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