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의 서울무역사무소가 헝가리, 유고슬라비아, 소련등에 이어
동구권국가로는 4번째로 24일 공식 개설된다.
폴란드서울무역사무소는 지난해 11월25일 서울을 방문한 폴란드
대외무역회의소의 타데우스 질코프스키회장과 무공의 이선기사장간에 서명,
발효된 양측간 업무협조약정에 따른 것으로 폴란드대외무역회의소의 초대
서울무역사무소장에는 슬라보미르 오콘씨가 임명돼 이날 하오 12시30분
내한한다.
폴란드서울무역사무소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단국빌딩 3층에
개설되는데 본격적인 무역업무는 사무실 내부공사가 완료되는 오는
6월초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무공의바르샤바무역관은 지난 4월13일 공식 개설돼 업무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