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건설위는 23일 분당.일산지역 신도시건설계획의 타당성조사등
을 위한 현지조사활동에 착수했다.
건설위는 이날상오 신도시건설검토 소위(위원장 안현섭의원/평민)를
열고 정부측으로 부터 신도시건설계획 추진현황에 관한 보고를 받은뒤
이날하오 타당성검토및 사전정보누설 의혹조사등을 위해 일산.분당지역에
대한 현지조사를 벌였다.
이날 회의에서 민정당측은 현지조사활동을 늦출것을 요구했으나 야3당이
가급적 빨리 현지조사를 벌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 결국 야당측
주장대로 관철됐다.
건설위는 이번 현지조사 결과를 토대로 각당의 의견을 취합, 조사보고서를
만든뒤 여야중진회의에 제출, 국회차원에서의 대책을 마련토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