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바겐세일 파동이후 백화점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최고
15.9%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허위바겐세일 파동이후 백화점매출액은 예상치
의 65%수준, 매출액으로는 지난해 동월대비 1월 15.9%, 2월엔 7.8% 줄어들
었다는 것이다.
특히 허위세일의 표적이 되어온 의류매출의 경우 신세계/현대/롯데등 3
개백화점에서는 지난1월중 166억5,000만원어치를 팔아 작년 1월에 비해 20
%이상의 마이너스성장을, 예상목표액인 248억원을 기준으로 할땐 33%의 매
출감소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