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바카라 에볼루션(SECON) 2025서 바이오스타X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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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oT 기반 무인 AI 바카라 에볼루션 솔루션
출입관리와 영상분석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
CES 2025서 혁신상 받은 'AI 알고리즘' 탑재
침입, 배회 등 감지해 범죄 및 사고 예방 방지
현대차·삼성전자 등과 AI바카라 에볼루션 솔루션 협업 모델도 선보여
바이오스타X는 수천 명 이상의 대규모 사용자 등록을 지원하며, 다수의 장치를 연결해 대규모 시설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공항, 병원, 정부 기관 등의 다중 이용 시설뿐만 아니라 스마트빌딩에서도 효율적인 바카라 에볼루션 관제가 가능하다.바카라 에볼루션 전시 부스에서는 최적화된 화면 비율로 구성된 16개의 통합 화면을 통해 실시간 비디오 모니터링, 출입 로그 기록, 건물 도면 등을 보는 것은 물론 마우스 클릭 한 번으로 제어할 수 있는 액션 트리거 버튼 등 직접 사용해볼 수 있다.
회사 측은 “바이오스타X를 통해 최소 인력으로도 효율적인 통합 관제가 가능하고 이상 상황 발생 시 위치와 상황을 한 화면에서 즉시 확인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오스타X가 이같은 통합 관리를 할 수 있는 이유는 CES 2025 최고 혁신상을 받은 바카라 에볼루션의 ‘AI 알고리즘’이 탑재돼 있기 때문이다. 이 알고리즘은 고도화된 이상 행동 분석과 영상분석 기술을 통해 침입, 배회, 쓰러짐 등을 감지하고 피플카운팅, 테일게이팅, 블랙리스트 검출, 실종자 수색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또 알고리즘을 통해 현금 인출 시 휴대폰, 흉기, 총, 칼, 마스크, 얼굴 위변조 등을 감지해 피싱 등의 금융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 전시 부스에서 해당 알고리즘을 은행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에 탑재한 AI 범죄 예방 솔루션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슈프리마는 올해 AIoT(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결합한 기술)를 활용한 무인 AI 바카라 에볼루션 분야의 사업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 사업의 시작으로 여러 파트너사와 진행한 무인 AI 바카라 에볼루션 솔루션 협업 결과를 이번 전시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현대자동차·기아 로보틱스랩과 협력해 국내 최초로 상용화된 로봇 친화 빌딩인 팩토리얼 성수의 실제 적용 사례를 선보인다. 슈프리마의 클루(CLUe)와 로봇 솔루션을 연동해 로봇이 건물 내 출입 게이트를 감지하고 통과하는 걸 부스 내에서 구현함으로써 로봇을 기반으로 한 무인 AI 바카라 에볼루션 솔루션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또 삼성전자의 스마트빌딩 통합 제어 솔루션인 스마트씽스 프로(SmartThings Pro)와 클루를 연동해 출입 통제, 에너지 효율 관리, 유지보수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 빌딩 통합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CES 2025 최고 혁신상을 받은 국내 드론 유니콘 기업인 니어스랩과 협력해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바이오스타X에서 실시간으로 관제하고 AI 분석하는 기술도 시연한다.
최종규 슈프리마 국내 사업 본부장은 “AI 기반 바이오스타 X를 중심으로 다양한 바카라 에볼루션 솔루션들을 접목해 파트너사들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다양한 산업 분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