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인터넷 바카라, 헌법재판소 도착…곧 탄핵심판 '최후 진술'

윤석열 인터넷 바카라이 20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10차 변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헌재 제공
윤석열 인터넷 바카라이 25일 자신에 대한 탄핵 심판 마지막 변론 기일에 출석했다.

윤 인터넷 바카라은 이날 오후 4시 36분께 탄핵 심판 11차 변론 기일이 진행 중인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 도착했다. 통상 재판 시작에 맞춰 출석하던 윤 인터넷 바카라은 이날 재판 상황을 지켜보다 움직인 것으로 알려졌다.윤 인터넷 바카라은 국회 측과 윤 인터넷 바카라 측의 각각 2시간씩의 종합변론이 끝나면 최종 의견 진술에 나설 방침이다. 현직 인터넷 바카라의 최후 진술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윤 인터넷 바카라의 최종 의견 진술은 시간제한 없이 허용된다.

윤 인터넷 바카라은 이 자리에서 비상계엄 선포가 불가피했다는 기존의 주장을 재확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상계엄 선포로 야기된 국정 혼란에 대한 대국민 사과가 포함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아울러 탄핵 기각을 염두에 두고 국정 운영 방안 메시지를 내놓거나, 사실상 대국민 담화에 가까운 호소를 통해 여론전에 불을 지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앞서 2004년 4월 30일 진행된 고(故) 노무현 전 인터넷 바카라 탄핵 심판 최종 변론은 휴정 시간 20분을 제외하고 총 3시간 12분이 걸렸다. 2017년 2월 27일 개최된 박근혜 전 인터넷 바카라 탄핵 심판 최종 변론은 6시간 17분이 걸렸다.

법조계는 두 전 인터넷 바카라 사례와 유사하게 최종 선고 시점은 변론 종결 약 2주 뒤인 3월 초중순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