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택 이사 "빅테크 고점?…올해도 슬롯사이트 지니가 대세"

오정택 미래에셋증권 슬롯사이트 지니

"팰런티어 등 SW업체 주목
트럼프 리스크, 가장 큰 변수"

“빅테크 고점론이 슬슬 나오고 있지만 올해도 미국 인공지능(슬롯사이트 지니)이 시장을 지배할 겁니다.”

오정택 미래에셋증권 투자센터반포 이사(사진)는 19일 “작년에 엔비디아와 같은 하드웨어 기업이 시장을 이끌었다면 올해는 팰런티어 메타 등 슬롯사이트 지니 소프트웨어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작년 미국 빅테크에 집중 투자해 전년 대비 두 배 넘는 수익률을 거뒀다.오 이사가 슬롯사이트 지니 소프트웨어에 주목하는 건 호실적 때문이다. 그는 “슬롯사이트 지니를 잘하려면 설비에 투자하고 인력을 확보할 현금이 있어야 한다”며 “슬롯사이트 지니 소프트웨어 기업들을 보면 영업이익이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비용 슬롯사이트 지니인 중국 딥시크도 미국 기업엔 도움이 된다고 했다. 슬롯사이트 지니 기술을 실생활로 확산하는 역할을 할 수 있어서다.

오 이사는 올해 가장 큰 변수로 ‘트럼프발 변동성’을 꼽았다. “빅테크 등 특정 섹터에만 투자하기보다 종목을 늘려 변동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슬롯사이트 지니 설비 투자가 늘고 있기 때문에 전력주, 에너지주를 같이 봐야 한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규제 완화가 본격화하면 기업 인수합병(M&A)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술력을 갖춘 중소형주와 M&A를 주관하는 금융주의 수혜도 예상했다.

오 슬롯사이트 지니는 “채권 비중을 서서히 늘려가는 게 좋다”며 “미국이 기준금리를 추가로 낮추면 현재 평균 9 대 1 정도인 주식과 채권 비중을 8 대 2로 조정하라”고 추천했다.

양지윤 슬롯사이트 지니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