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된 부산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 해외 진출 시동 건다

새로운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 성장동력 확보
제3전시장 등 인프라 확충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가 올해부터 지역 마이스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가 다음 30년을 위해 준비한 ‘카드’는 해외 경쟁력 강화와 인프라 확충이다.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는 12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30년을 위한 성장 동력 확보’라는 경영 목표를 발표했다. 지난해 1154건의 행사 개최, 63%의 전시장 가동률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게 바탕이 됐다.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는 전시사업 경쟁력 강화, 다양한 행사 유치, 인프라 강화, ESG 경영, 신성장동력 창출 등 5개 전략을 마련했다.전시사업의 해외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외 전시회 참가를 늘리고,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가 주관하는 전시회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는 방안이다.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는 ‘리스콘 도쿄’ 등 주요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접근성을 높여왔다. 올해는 IFEMA(스페인), QSNCC(태국), 함부르크 메세(독일), PACIFICO 요코하마(일본) 등 해외 전시·컨벤션센터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제3전시장 확충 등 인프라 개선에도 속도를 낸다. 제3전시장이 확충되면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는 6만4000㎡ 규모 전시 면적을 확보하게 된다. 전시 품목을 다양화할 수 있는 데다 규모가 큰 국제 행사를 열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올해 실시설계와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하고 착공할 예정이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드론쇼 코리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 드론 전문 전시회로 성장했다. 올해는 드론을 비롯해 로보틱스, 항공우주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이 전시된다. 국제회의 유치 역량도 높아졌다. 오는 11월에는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가 열린다. 스포츠 및 도핑 방지 정책에 관한 세계적 논의의 장이 펼쳐진다.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