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살해 교사, 해외 바카라 사이트 후 인공호흡기…호전되면 긴급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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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후 9시께 응급 해외 바카라 사이트을 마치고 중환자실에 입원한 상태다.경찰 관계자는 A 씨 체포 여부에 대해 "병원 측에서 해외 바카라 사이트 후 최소 48시간은 상태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전해왔다"며 "상태가 호전될 경우 영장 발부 전이라도 바로 긴급체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A 씨는 인공호흡기를 끼고 있어 대화가 가능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해외 바카라 사이트에 들어가기 전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확인됐다.A 씨는 우울증 등의 문제로 휴직했다가 지난해 말 복직했으며 이전에도 동료 해외 바카라 사이트를 위협하는 등 문제 행동을 일으켜 교육청에 보고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19 대원들이 의식이 없는 김 양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이날 오후 6시 35분께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은 김 양의 사인은 '과다출혈'이었다.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김 양의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경찰은 오후 2시께 대전서부경찰서에서 이번 사건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