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 "대왕고래, 文정부 때 계획 수립…무료 슬롯 머신 더 해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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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슬롯 머신 용기 잃지 말고 나머지 6개 탐사 지속하길"'
野는 "예산 삭감 잘했다"며 맹공격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대해 "문재인 정부 때부터 계획을 수립하고 무료 슬롯 머신에 나서게 된 것"이라며 "이번 무료 슬롯 머신 탐사 결과에 사기극이니 뭐니 하는 정치적 공격은 자제해달라"고 말했다.앞서 전날 정부는 이른바 '대왕고래'로 알려진 동해 심해 가스전 유망 구조에 대한 탐사무료 슬롯 머신를 마친 결과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가스 징후를 일부 잠정적으로나마 확인했지만 규모가 유의미한 수준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동해 심해 가스전 유망 구조는 총 7개구로, 대왕고래는 그 중 하나다. 이제까지 정부와 한국석유공사는 20%의 성공 확률을 고려해 5번의 무료 슬롯 머신는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국민의힘은 첫 번째 탐사무료 슬롯 머신는 실패로 돌아갔지만,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무료 슬롯 머신 작업은 계속 이어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자원빈국인 우리나라 입장에선 자원개발 리스크는 감수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심층 분석을 실행해서 5월에 중간보고, 7~8월쯤에 최종 분석 결과가 나오면 나머지 6개 심해 유전구에 대해서 본격 탐사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도 용기를 잃지 않고 나머지 (유망구조)6개소에 대해 무료 슬롯 머신 탐사 개발 계획 실행해서 국민들께 희망 선사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야당은 대왕무료 슬롯 머신 프로젝트 실패에 대해 맹공격에 나섰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무료 슬롯 머신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더니 윤석열 등이 터졌다"라며 "(민주당이 대왕무료 슬롯 머신)예산 삭감 잘한 것 아니냐"고 언급했다.
이슬기 기자 surug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