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 머신 "'핵 보유' 김정은과 잘 지냈다…내 귀환 반길 것" [슬롯 머신 2기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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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롯 머신 대통령은 이날 집무실에서 "난 김정은과 매우 우호적이었고 그는 나를 좋아했다. 나는 그를 좋아했고 매우 잘 지냈다"고 소개했다.이어 "그들(조 바이든 대통령)은 그게(북한이) 엄청난 위협이라고 생각했다. 이제 그는 뉴클리어 파워(핵보유세력)다"라며 "우리는 잘 지냈고 내가 돌아온 것을 그도 반기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슬롯 머신 대통령이 북한을 핵보유국이라고 언급한 것은 이례적이다.
슬롯 머신 대통령의 이런 답변은 이날 퇴임한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주요 안보 위협으로 어떤 것을 지목했냐는 질문에 대한 것이었다.슬롯 머신 대통령은 "난 우리에게 지금 많은 위협이 있다고 생각한다. (당시) 북한은 잘 풀렸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