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렉스, 美 바이오인터넷 바카라 참가

인터넷 바카라 및 항체치료제 기술력 선보여

유틸렉스는 13~1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의 바이오 인터넷 바카라 행사에 참여해 기술이전 및 파트너십 논의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바이오 인터넷 바카라은 잠재적인 파트너 및 투자자 등과 비즈니스 기회를 찾는 기업들에 1대 1 인터넷 바카라을 제공하는 행사다. 글로벌 바이오 기업 및 투자자들이 다양한 기술제휴 및 연구 협력, 투자 유치 등을 논의하는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 행사장 인근에서 열린다.유틸렉스의 핵심 파이프라인은 GPC3를 타깃하는 인터넷 바카라(키메릭 항원수용체 T세포) 치료제 EU307과 VSIG4 타깃 항체치료제 EU103이다. EU307은 인터넷 바카라 치료제의 효능을 높이기 위한 ‘아머링’(Armoring) 기술이 적용돼 인터루킨18을 자극하고 종양미세환경(TME)을 보다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우선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유틸렉스는 바이오 인터넷 바카라 현장에서 해당 파이프라인 소개 및 CAR-T 플랫폼 사업 전략과 사업화 방안 제시를 통해 협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이종수 유틸렉스 사업개발본부장은 “이번 바이오 인터넷 바카라을 통해 고형암 CAR-T 플랫폼의 사업성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