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바카라 '극단적 저평가' 코스피…"최고 2850~3200 갈 것"

주요 가상 바카라사, 하단 2350선 전망
국내 주요 가상 바카라사들은 올해 코스피지수 상한선을 2850에서 3200까지 내다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한선은 가장 비관적으로 본 가상 바카라사가 2350이었다. 지난 30일 코스피지수가 2399.40에 마감한 점을 감안하면 지난해보다 나아질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린 셈이다.

31일 가상 바카라업계에 따르면 주요 가상 바카라사들은 2025년 국내 증시가 바닥을 딛고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가상 바카라사들은 코스피지수의 현 수준을 대체로 최저점으로 봤다. SK가상 바카라은 올해 코스피지수 하단을 2416으로 제시했고, 키움가상 바카라과 대신가상 바카라은 각각 2400, 2380으로 내다봤다. 삼성가상 바카라과 미래에셋가상 바카라이 예측한 2350도 현재 지수와 큰 차이가 없다. 김용구 상상인가상 바카라 연구원은 “투자 심리상 2400은 바닥이라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말했다.올해 코스피지수가 오를 여지가 큰 것으로 가상 바카라사들은 전망했다. SK가상 바카라이 지수 상단을 3206으로 가장 높게 제시했고 신한투자가상 바카라 3100, 키움가상 바카라·대신가상 바카라 3000, 삼성가상 바카라·미래에셋가상 바카라 2850 등이었다. 현재 수준인 2400을 기준으로 20~30% 상승 여력이 있는 셈이다.

긍정적 전망의 근거는 국내 증시의 극단적 저평가, 향후 반등에 따른 외국인 자금과 대기 자금의 재유입 가능성 등이다. 지난해 후반으로 접어들수록 국내 증시의 ‘가격’이 부각되자 외국인 매도세가 약해진 게 이를 뒷받침한다. 작년 9월 7조4279억원에 달한 국내 증시 외국인 순매도세는 이후 매월 줄어들어 12월 2조8649억원으로 둔화했다.

박한신 기자 p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