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슬롯사이트 2025년절차 개선방안, 사업보고서에 기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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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사업보고서 서식 개정안 발표내년부터 슬롯사이트 2025년절차 개선방안 이행 관련 사항을 사업보고서에 구체적으로 기재해야 한다. 투자자들이 회사의 슬롯사이트 2025년 금액 확정 이후 투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금융감독원은 19일 사업보고서 서식을 개정해 올해 말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지난해 1월 금융위와 법무부 등은 투자자들이 국내 기업의 슬롯사이트 2025년액을 미리 보고 투자를 결정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통상 슬롯사이트 2025년기준일인 12월31일에 슬롯사이트 2025년권자가 먼저 확정된 뒤 슬롯사이트 2025년금 규모가 후에 확정돼, 투자자들이 슬롯사이트 2025년금을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깜깜이 투자를 할 수밖에 없다는 비판에 따른 개선이었다.
당국은 기업이 정관 개정을 통해 주주총회 의결권 기준일과 슬롯사이트 2025년기준일을 분리하고 슬롯사이트 2025년기준일을 주총 이후로 지정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이 같은 제도 시행 이후 유가·코스닥 상장사의 약 42.3%(1008개사)가 슬롯사이트 2025년 절차 개선 관련 사항을 정관에 반영해 슬롯사이트 2025년기준일을 이사회 결의로 정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하지만 정관에 따라 실제로 슬롯사이트 2025년 절차를 개선한 기업은 시행 첫해 109개 상장사에 그쳤다. 정관 개정에도 기존 관행에 따라 슬롯사이트 2025년을 실시하고 있는 기업들이 여전히 많은 상황이었다.
이에 금감원은 기업이 슬롯사이트 2025년 절차 개선 방안 이행과 관련한 사항을 사업보고서에 구체적으로 기재하도록 서식을 개정해 투자자가 손쉽게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변경된 서식에 따라 기업들은 슬롯사이트 2025년에 대한 회사의 정책 기재란에 정관상 슬롯사이트 2025년액 결정 기관, 슬롯사이트 2025년 절차 개선 방안 이행 가능 여부, 향후 계획 등 사항을 기재해야 한다.
특히 정관 변경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슬롯사이트 2025년기준일을 주총일 이후로 했는지 '슬롯사이트 2025년 예측 가능성 제공 여부'를 'O·X'로 기재하도록 해 투자자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