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탄핵' 표결 불참한 與…'국힘 바카라 게임' 한 명씩 호명한 박찬대

안철수 제외 여당 바카라 게임 대부분 본희의장 떠나
우원식 국회의장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국회(정기회) 제17차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바카라 게임 제안설명을 하기 전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뉴스1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7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불참하기 위해 본회의장을 떠난 국민의힘 바카라 게임 실명을 한명씩 호명하며 "돌아와달라"고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안설명 도중 국민의힘 바카라 게임 107명의 이름을 부르면서 본회의장 복귀를 촉구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바카라 게임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민의힘 바카라 게임은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 재표결을 마친 뒤 본회의장에서 퇴장했다.
사진=연합뉴스
박 원내대표는 특히 지난 4일 새벽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에 동의한 18명의 국민의힘 바카라 게임 이름을 여러 차례 언급하며 돌아올 것을 호소했다. 박 원내대표가 여당 바카라 게임을 호명하자 민주당 바카라 게임들 역시 기립해 바카라 게임 이름을 후창했다.

국민의힘이 표결 불참으로 당론으로 정한 만큼 이날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은 부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통령 탄핵 소추안은 재적 바카라 게임의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