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카지노 김성현·이홍구 대표 연임 성공…"경영 성과 인정"

6일 대추위서 후보 추천…투톱 체제 '지속'

김성현, 이홍구 온라인카지노 각자 대표가 연임에 성공했다. 두 대표는 1년 더 투톱 체제로 온라인카지노을 이끈다.

KB금융지주는 6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대추위)를 개최하고, 온라인카지노의 대표이사 후보에 김성현·이홍구 대표이사를 재추천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5연임에, 이 대표는 연임에 성공했다.1963년생인 김 대표는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KB투자증권 기업금융본부장, KB투자증권 IB총괄, 온라인카지노 IB총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9년부터 지금까지 네 차례 연임하며 온라인카지노 대표를 맡았다. 이번 대추위 추천으로 김 대표는 다섯번째 연임에 성공하게 됐다.

KB금융은 김성현 온라인카지노에 대해 "기업금융 분야에서 압도적인 시장 지위를 유지하며 견고한 수익창출력을 입증했다"라며 "투자은행(IB)뿐만 아니라 세일즈앤드트레이딩(S&T) 부문 빠른 안정화와 실적개선을 이뤄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1965년생인 이 대표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온라인카지노 양천·목동 센터 지점장, WM사업본부 본부장, PB고객본부 본부장, 강남지역본부 본부장, 자산관리(WM)영업총괄본부 부사장을 거쳤다. 올해 1월부터 WM부문 대표를 맡았다.이 온라인카지노에 대해 KB금융은 "취임 1년 차임에도 신속한 조직 안정화와 영업력 강화를 이끌어내며 WM자산·수익의 가파른 성장 등 우수한 경영성과를 시현했다"라며 "WM사업의 외형 확대와 질적 성장세를 가속화할 수 있는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췄다"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