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에볼루션 '109억 건물주' 양세형, 동두천에 세컨하우스 플렉스한 이유 [집코노미-핫!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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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은 지난 20일 유튜브채널 '행복하세형'을 통해 고향 동두천에 새로 마련한 집을 소개하는 영상을 올렸다.양세형은 "(이 집은) 엄마 보러 좀 자주 오고 싶은데 (엄마 집은) 잠이 잘 안 오니까, 당일치기로 왔다 갔다 하기는 힘들고"라며 "계속 몇 년 전부터 동두천에 원룸 같은 거 있으면 (엄마와) 더 자주 볼까 생각만 하다가 산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자취하는 그런 느낌"이라며 "왜 항상 잠이 잘 오는 줄 아느냐, 여기서는 항상 전날 과음이다"라고 말했다.
2003년 18살에 SBS 공채 최연소 개그맨으로 데뷔한 양세형은 웃찾사로 데뷔해 코미디빅리그로 이름을 알리며 리얼 버라이어티, 토크쇼 등에서 활동 중이다. 지난해에는 시집 '별의 길'을 출간한 후 온오프라인 서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출간 두 달 만에 7쇄까지 발행하기도 했다. 인세 전액을 재단법인 등대장학회에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신현보 바카라 에볼루션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