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부동산 귀재였네"…45억 '나혼산' 아파트 지금은 [무료 슬롯 사이트!부동산]

연수입 40억원 추정 방송인 전현무
2021년 시세 45억 때 산 아이파크삼성
올해 61억에 팔리더니 호가 68억원 육박
방송인 전현무 / 사진=변성현 무료 슬롯 사이트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연 수입이 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방송인 전현무가 2021년 매입한 아파트의 최근 호가가 과거 구매가보다 20억원 넘게 뛴 것으로 파악됐다.

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전현무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삼성' 156㎡에 거주 중이다. 2004년 준공된 이 아파트는 최고 46층 3개 동에 449가구 규모로, 대형평수로만 구성돼 있는 게 특징이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전현무가 아이파크삼성으로 이사를 온 2021년 직전인 2020년 말 156㎡는 44억9000만원에 거래된 내역이 있다.

해당 평형의 가장 최근 거래 내역은 올해 8월, 61억원에 손바뀜했다. 이날 기준 호가는 68억원 선까지 상승했다. 약 4년 만에 20억원이 넘게 뛴 셈이다.
'나 혼자 산다' 스틸컷./ 사진제공=MBC
아이파크삼성은 지하철 7호선 청담역과 9호선 봉은사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인 초역세권에 조성됐다. 9호선 삼성중앙역도 도보권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또 영동대로 이면에 자리하고 있어 차량 접근성이 뛰어나다. 영동대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도산대로, 봉은사로 등 진입도 수월해 서울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봉은초, 봉은중, 경기고 등이 있다.

강남 아파트 대단지들이 밀집한 지역인 만큼, 은행, 식당, 병원, 약국, 편의점, 어린이집, 녹지 등 생활 인프라의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전현무는 최근 방송에서 "세금 낼 대비를 안 하고 있다가 적금까지 깬 적이 있다"면서 재테크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지인에게 한턱내는 것이야말로 쓸데없는 지출'이라면서 바쁜 스케줄로 인한 무지출이 재테크의 한 종류라고 언급한 바 있다.

홍민성 무료 슬롯 사이트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