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버스터 슬롯 꽁 머니로 선보이는 '라 바야데르'

유니버설슬롯 꽁 머니단 40주년 작품
150명 출연·의상 400벌 투입

유니버설슬롯 꽁 머니단이 창단 40주년을 맞아 6년 만에 고전슬롯 꽁 머니 ‘라 바야데르’를 선보인다. 유니버설슬롯 꽁 머니단은 다음달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본 공연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유니버설슬롯 꽁 머니단의 ‘라 바야데르’는 러시아 마린스키슬롯 꽁 머니단이 공연하는 안무를 이어받았다. 신비롭고 이국적인 배경에 사랑과 배신, 복수 등 드라마틱한 이야기로 슬롯 꽁 머니 애호가의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공연에는 150여 명의 출연진과 400여 벌의 화려한 의상이 투입된다. 블록버스터급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다. 2막 솔로르의 결혼식 장면에서는 높이 2m, 무게 200㎏, 코 길이만 1m에 육박하는 대형 코끼리가 등장하고 온몸에 황금 칠을 한 무용수가 신상으로 변신해 무대 위를 누벼 볼거리를 제공한다.

정통 클래식 슬롯 꽁 머니의 백미라 불리는 요소도 가득하다. 3막에서는 대표적인 슬롯 꽁 머니 블랑(백색 옷을 입은 슬롯 꽁 머니리나들의 군무) 신으로 여겨지는 ‘망령들의 군무’가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물동이춤, 앵무새춤, 북춤 등 클래식 슬롯 꽁 머니 동작 중 난도 높은 테크닉을 구사하는 춤도 대거 만나볼 수 있다.

주역 무용수 공개 직후 이뤄진 티케팅에서 마지막 공연인 29일 무대는 바로 매진됐다. 여주인공 니키야로 데뷔하는 슬롯 꽁 머니리나 이유림과 마린스키슬롯 꽁 머니단에 입단하는 슬롯 꽁 머니리노 전민철이 솔로르로 나서는 무대다.

이해원 기자 um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