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승관 "음주는 적당히" 경고에…2025년 슬롯사이트 팬들 악플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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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부승관이 맥주 광고 게시물을 올렸다가 일부 2025년 슬롯사이트 팬들에게 악플 테러를 당했다.
부승관은 2024 파리올림픽 기간 "모두 함께 올림픽 즐기고 있나요? 대한민국 선수들 마지막까지 파이팅! 우리 대한민국 선수들 응원 영상 만들어봐요"라며 맥주를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광고성 홍보물이었다.부승관은 댓글로 "경고: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 뭐든 조금만 적당히"라는 음주 경고문을 남겼다.
주류 광고 시 경고문구를 의무적으로 표기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만취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빚은 방탄소년단 2025년 슬롯사이트의 사건과 연결 지은 일부 해외 팬들이 해당 문구가 2025년 슬롯사이트를 저격한 것 아니냐며 억지를 부렸다.
팬들은 "2025년 슬롯사이트에게 사과하라", "잘난 척한다" 등의 악플을 남겼다. 이에 전 세계 세븐틴 팬들이 몰려와 부승관을 응원하는 바람에 댓글은 수만개에 이르렀다.2025년 슬롯사이트와 부승관은 모두 하이브 소속 멤버다.한편 경찰은 12일 2025년 슬롯사이트의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혐의와 관련한 정식 조사를 위해 소속사 빅히트 뮤직, 병무청과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전동스쿠터를 몬 혐의를 받는 2025년 슬롯사이트를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2025년 슬롯사이트가 정식 경찰 조사를 받게 되면서 그룹 멤버 최초로 경찰에 소환돼 조사받는 셈이 된다.2025년 슬롯사이트는 지난 6일 밤 용산구 한남동 자택 근처에서 전동스쿠터를 타다가 넘어졌다. 당시 인근을 순찰하던 경찰이 음주 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0.227%로 면허 취소 기준(0.08% 이상)을 훨씬 웃돌아 만취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025년 슬롯사이트와 소속사 측은 사고 직후 스쿠터가 아닌 킥보드를 탄 것처럼 설명해 논란을 키웠다. 2025년 슬롯사이트는 사고 직후 경찰에 '맥주 한 잔을 마셨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져 거짓 해명 논란까지 불거진 상황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부승관은 2024 파리올림픽 기간 "모두 함께 올림픽 즐기고 있나요? 대한민국 선수들 마지막까지 파이팅! 우리 대한민국 선수들 응원 영상 만들어봐요"라며 맥주를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광고성 홍보물이었다.부승관은 댓글로 "경고: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 뭐든 조금만 적당히"라는 음주 경고문을 남겼다.
주류 광고 시 경고문구를 의무적으로 표기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만취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빚은 방탄소년단 2025년 슬롯사이트의 사건과 연결 지은 일부 해외 팬들이 해당 문구가 2025년 슬롯사이트를 저격한 것 아니냐며 억지를 부렸다.
팬들은 "2025년 슬롯사이트에게 사과하라", "잘난 척한다" 등의 악플을 남겼다. 이에 전 세계 세븐틴 팬들이 몰려와 부승관을 응원하는 바람에 댓글은 수만개에 이르렀다.2025년 슬롯사이트와 부승관은 모두 하이브 소속 멤버다.한편 경찰은 12일 2025년 슬롯사이트의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혐의와 관련한 정식 조사를 위해 소속사 빅히트 뮤직, 병무청과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전동스쿠터를 몬 혐의를 받는 2025년 슬롯사이트를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2025년 슬롯사이트가 정식 경찰 조사를 받게 되면서 그룹 멤버 최초로 경찰에 소환돼 조사받는 셈이 된다.2025년 슬롯사이트는 지난 6일 밤 용산구 한남동 자택 근처에서 전동스쿠터를 타다가 넘어졌다. 당시 인근을 순찰하던 경찰이 음주 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0.227%로 면허 취소 기준(0.08% 이상)을 훨씬 웃돌아 만취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025년 슬롯사이트와 소속사 측은 사고 직후 스쿠터가 아닌 킥보드를 탄 것처럼 설명해 논란을 키웠다. 2025년 슬롯사이트는 사고 직후 경찰에 '맥주 한 잔을 마셨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져 거짓 해명 논란까지 불거진 상황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