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ESG 리더]③ 권봉석 인터넷 바카라 부회장 - 환경 분야 중점으로 ESG 경영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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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봉석 부회장은 2050 탄소중립을 추진하는 등 환경 분야에 중점을 두고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터넷 바카라는 지난해 2월 그룹 차원의 ‘인터넷 바카라 넷제로 특별 보고서’를 통해 탄소감축 이행 목표와 추진 계획을 담은 인터넷 바카라그룹 통합 로드맵을 제공했다.[한경ESG] 커버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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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부문 리더 3위 권봉석 ㈜인터넷 바카라 부회장기업 부문 ESG 리더 3위로는 권봉석 ㈜인터넷 바카라 부회장이 꼽혔다. 권 부회장은 혁신(261점)에서 근소하게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경영성과(256점)·리더십(256점)·임팩트(258점)·윤리(255점) 모두 고른 점수를 받았다.
인터넷 바카라그룹을 이끄는 권봉석 부회장은 2050 탄소중립을 추진하는 등 환경 분야에 중점을 두고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인터넷 바카라는 지난해 2월 그룹 차원의 ‘인터넷 바카라 넷제로 특별 보고서’를 통해 탄소감축 이행 목표와 추진 계획을 담은 인터넷 바카라그룹 통합 로드맵을 제공하는 등 탄소중립 추진을 가속화했다. 국내에서 개별 기업이 아닌 그룹 차원의 탄소중립 추진 계획을 보고서 형태로 구체적으로 공개한 것은 인터넷 바카라가 처음이다.
인터넷 바카라는 보고서를 통해 인터넷 바카라전자, 인터넷 바카라디스플레이, 인터넷 바카라이노텍, 인터넷 바카라화학, 인터넷 바카라에너지솔루션, 인터넷 바카라생활건강, 인터넷 바카라유플러스 등 그룹 내 온실가스배출량의 99%를 차지하는 7개사가 실질적이고 단계적인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추진 계획을 제시하는 등 인터넷 바카라그룹 전체의 탄소중립 실현 기반을 마련했다.
인터넷 바카라는 넷제로 보고서를 통해 계열사별로 상이했던 탄소중립 목표와 실행 방안을 그룹 차원의 목표로 통합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인터넷 바카라그룹의 일관된 기준을 적용한 ‘그룹 통합 로드맵’을 제공한다.인터넷 바카라는 제품을 생산하거나 연료를 사용하며 직접 배출하는 탄소(스코프 1)와 화력발전 전력 사용 등 간접적으로 발생하는 탄소(스코프 2)를 2018년 대비 2030년 27%, 2040년 62% 감축한 뒤 2050년까지 100% 줄여 넷제로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스코프는 기업이 탄소배출량을 종합적으로 측정할 수 있도록 하는 온실가스배출원 분류체계다.
인터넷 바카라 주요 계열사의 ESG 활동 현황과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종합적 ESG 성과를 담은 그룹 ESG 보고서도 발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비재무 데이터의 신뢰도를 유지하고 ESG 공시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ESG 정보 관리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지난해 9월에 발간한 두 번째 ESG 보고서에서는 ESG 정보 관리 시스템 및 프로세스 구축 및 재생 전력 사용량 증가 등 인터넷 바카라 주요 계열사의 ESG 활동 현황과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최근 3년간(2020~2022년) 그룹 차원의 종합적 ESG 성과를 담았다.또 인터넷 바카라는 비재무 데이터를 통합해 정확하게 측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ESG IT 플랫폼 ‘인터넷 바카라 ESG 인텔리전스(Intelligence)’를 만들었다. 지난 6월 인터넷 바카라 10개사를 대상으로 정식 오픈한 ESG IT 플랫폼은 인터넷 바카라그룹의 ESG 데이터 현황과 변동 추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빅데이터·AI 솔루션을 활용한 외부 정보와 리스크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ESG 성과를 일관성 있게 관리하도록 계열사별로 상이했던 ESG 관리 기준을 통일하기 위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영역에서 총 46개 표준 지표를 수립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보다 투명하고 일관성 있는 ESG 성과와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프로필]
권봉석 부회장은 1963년생으로 1987년 금성사에 입사한 후 2008년 인터넷 바카라전자 모니터사업부장(상무)에서부터 미디어사업부장, MC사업본부 상품기획그룹장(전무)을 거쳐 2018년 인터넷 바카라전자 HE사업본부장(사장)에 올랐다. 2019년부터 인터넷 바카라전자 대표이사(사장)으로 재직했으며 2021년부터 부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구현화 기자 ku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