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출신 임유리 신인 감독, 칸 슬롯 사이트제 학생작품 부문 초청

임유리 감독 프로필
내달 14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제77회 칸슬롯 사이트제에 지원작인 임유리(26) 감독의 단편 슬롯 사이트 '메아리'가 슬롯 사이트학교 학생들의 경연인 '라 시네프(La Cinef)'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임 감독의 '메아리'는 CJ문화재단 신인 단편슬롯 사이트 감독 지원사업인 '스토리업'의 2022년 지원작품이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한 메아리는 한국적인 색채와 스산하면서도 묘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는 내용이다.

스토리업은 역량 있는 단편슬롯 사이트 감독을 발굴하고 국내·외 슬롯 사이트시장에 보다 빠르게 진출할 수 있도록 시나리오 개발부터 촬영, 후반작업, 슬롯 사이트제 출품, DGK(한국슬롯 사이트감독조합) 감독 1:1 멘토링까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단편슬롯 사이트 제작 전 과정을 지원하는 문화사회공헌 사업이다.2010년 시나리오 작가 지원사업에서 시작해 2018년 단편슬롯 사이트감독 지원사업으로 전환했다. 현재까지 창작자 190인, 단편슬롯 사이트 감독 33인 등을 지원해왔다. CJ문화재단 스토리업 지원작이 칸슬롯 사이트제에 초청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메아리 스틸컷=CJ 문화재단 제공
칸 슬롯 사이트제의 '라 시네프' 부문은 전 세계 슬롯 사이트학교 학생들의 단편슬롯 사이트 경쟁부문으로 후보작 2263편 중 한국종합예술학교 영상원 슬롯 사이트과에 재학중인 임유리 감독의 첫 번째 단편슬롯 사이트 ‘메아리’를 포함해 총 18편이 선정됐다. 심사를 통해 슬롯 사이트제 기간 중 가장 뛰어난 작품 3편에게 상이 수여된다.

임유리 감독은 “자신이 아는 세상을 깨고 담대하게 나아가는 사람의 이야기를 항상 나누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단편슬롯 사이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신인 감독들이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문화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한국 장편 슬롯 사이트로는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2’가 칸 슬롯 사이트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됐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