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 꽁 머니 "지금이 마지막"…단기납 종신 절판마케팅 소비자 '경보'

금감원 "불완전판매 가능성 모니터링"
입원비 보장한도·슬롯 꽁 머니 갈아타기도 주의

슬롯 꽁 머니사들이 단기납 종신슬롯 꽁 머니을 놓고 ‘다음 주부터 혜택이 줄어든다’는 식의 절판 마케팅을 벌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금융감독원은 17일 “단기납 종신슬롯 꽁 머니의 높은 수준의 단기 환급률만 보고 가입하면 중도 해지 시 해약환급금이 없거나 매우 적어 금전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며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단기납 종신슬롯 꽁 머니은 사망슬롯 꽁 머니금을 주담보로 하는 보장성 슬롯 꽁 머니이지만, 슬롯 꽁 머니사들은 올해 초 7년납 종신슬롯 꽁 머니의 10년 시점 해지 환급률을 130%까지 높여 팔아왔다.

금감원이 단기납 종신슬롯 꽁 머니 관련 현장점검에 나서면서 환급률은 120%까지 낮아졌다. 금감원은 “종신슬롯 꽁 머니은 저축성슬롯 꽁 머니보다 위험슬롯 꽁 머니료와 사업비가 더 많이 공제돼 저축 목적에 적합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슬롯 꽁 머니사들이 상급종합병원 또는 1인실 입원비 보장 한도를 높여 경쟁하는 것에 대해서도 “상급종합병원과 1인실 병상수는 병원 전체 대비 매우 적은 비중”이라며 소비자들이 추가적인 슬롯 꽁 머니료만 부담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아울러 슬롯 꽁 머니설계사들이 슬롯 꽁 머니계약 갈아타기를 유도하는 일이 많아졌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기존 슬롯 꽁 머니계약을 해지하고 보장내용이 유사한 새로운 슬롯 꽁 머니계약에 가입할 경우 슬롯 꽁 머니료가 인상되는 등 금전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부당 승환계약 우려가 큰 슬롯 꽁 머니회사·법인슬롯 꽁 머니대리점(GA)에 대해선 현장검사 등 모든 감독·검사수단을 통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