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보장성 보험 판매 쑥"…슬롯사이트 2025년 누적순익 72% 뛰어 1.4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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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롯사이트 2025년사들 신계약 CSM 증가보장성 보험 판매 경쟁이 벌어진 영향으로 주요 보험회사가 올해 슬롯사이트 2025년 작년보다 좋은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해상은 7864억원 기록
보험사의 향후 이익을 반영하는 지표인 슬롯사이트 2025년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9564억원으로 작년 동기(8522억원) 대비 12.2% 증가했다. 건강상품 신계약 CSM 비중이 40%까지 높아진 게 증가세를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슬롯사이트 2025년 말 기준 CSM은 11조7000억원으로 올해 초(10조7000억원)에 비해 8.9% 늘었다.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슬롯사이트 2025년 758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7009억원) 대비 8.2% 증가했다. APE는 보험료를 연 기준으로 환산한 것으로 신계약 실적을 평가하는 지표다. 보장성 신계약 APE는 슬롯사이트 2025년 6113억원으로 전년 동기(4582억원)보다 33.4% 늘었다.올해부터 신회계제도(IFRS17)가 도입되면서 슬롯사이트 2025년사들은 실적에 유리하게 반영되는 보장성 슬롯사이트 2025년 판매에 공을 들였다. 이에 따라 삼성화재 메리츠화재 DB손해슬롯사이트 2025년 등 여러 슬롯사이트 2025년사의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현대해상은 슬롯사이트 2025년까지 7864억원의 누적 순이익을 올렸다. 작년 같은 기간(8549억원) 대비 8% 줄었다. 다만 슬롯사이트 2025년 순이익은 2894억원으로 지난해 슬롯사이트 2025년(2390억원)보다 21.1% 늘었다. 회사 측은 “장기보험 적자 폭이 축소되는 등 보험 손익이 개선됐다”고 했다.
현대해상의 슬롯사이트 2025년 말 CSM은 8조8670억원으로 올해 초(8조3190억원)에 비해 6.6% 늘어났다. 현대해상은 금융감독원이 지난 5월 마련한 IFRS17 계리적 가정을 소급 적용해 1, 2분기 실적을 정정 공시했다. 이에 따라 현대해상의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5780억원에서 4970억원으로 14%가량 감소했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