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사이트 2025년 '숨 고르기' 들어간 서울 집값…강북구, 다시 하락 전환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서울, 매매가격지수 23주 연속 슬롯사이트 2025년…슬롯사이트 2025년 폭은 줄어
전셋값 오름세 지속…"집값 불안에 실수요자 전세 찾아"
서울 아파트 전경. 사진=뉴스1
서울 집값이 슬롯사이트 2025년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슬롯사이트 2025년 폭은 줄어드는 등 숨 고르기 하는 모습이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곳에선 여전히 슬롯사이트 2025년세가 유지되고 있지만 일부 지역에선 집값이 하락 전환한 곳도 나왔다. 상반기 집값이 가파르게 반등한 이후 매수자 사려는 가격과 매도자가 팔려는 가격이 엇갈리면서 관망세가 짙어졌다는 설명이다.

2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23일 기준) 서울 집값은 0.07% 올랐다. 전주(0.09%)보다 슬롯사이트 2025년 폭을 줄였다. 서울 집값은 23주 연속 슬롯사이트 2025년 중이다.지난 5월 넷째 주(22일) 0.03% 오르면서 슬롯사이트 2025년 전환한 서울 집값은 지난 8월 셋째 주(21일) 한 주에만 0.14% 오르면서 슬롯사이트 2025년 폭 정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9월 점차 슬롯사이트 2025년 폭이 줄어들더니 이달 들어선 0.1%대 아래로 접어들었다.

실수요자들이 주로 찾는 지역은 여전히 슬롯사이트 2025년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주엔 성동구가 0.16% 올라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이 올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성동구 금호동2가에 있는 ‘신금호파크자이’는 84㎡는 지난 24일 14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인 15억4000만원(5일)보다는 5000만원 내렸다. 다만 올해 신저가인 13억9000만원보단 1억원 높은 수준이다.
휴무일을 맞은 한 부동산 중개업소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용산구(0.14%)는 이촌동과 한남동을 중심으로 집값이 올랐고 영등포구(0.14%)는 여의도동과 당산동에서, 강동구(0.14%)는 고덕동과 상일동 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집값이 슬롯사이트 2025년했다. 중구(0.12%), 강서구(0.12%), 동대문구(0.11%), 송파구(0.1%) 등도 슬롯사이트 2025년세를 보였다.오름세를 유지하다 다시 하락 전환한 곳도 나왔다. 강북구는 이번 주 0.01% 내렸다. 지난 7월 셋째 주(17일) 0.01% 오르면서 슬롯사이트 2025년 전환에 성공했던 강북구는 14주 연속 슬롯사이트 2025년을 멈췄다.

강북구 미아동에 있는 ‘꿈의숲해링턴플레이스’ 전용 84㎡는 지난 4일 8억6500만원에 손바뀜했다. 올해 신고가인 9억4000만원보다 7400만원 내렸다. 미아동 ‘에스케이북한산시티’ 전용 59㎡는 지난 13일 6억원에 거래됐는데 직전 거래 5억5900만원보단 올랐지만, 올해 신고가 6억1500만원보단 낮은 가격에 거래됐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슬롯사이트 2025년 폭이 작았던 지역과 단지를 중심으로 실수요가 유입되면서 거래가 이어지는 상황"이라면서도 “매수자와 매도자의 거래 희망 가격 격차가 벌어지면서 관망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매매 및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사진=한국부동산원
전셋값은 전주와 슬롯사이트 2025년 폭이 같았다. 이번 주 서울 전셋값은 0.18% 올랐다. 전셋값도 등락을 거듭하고 있지만 아직 슬롯사이트 2025년 폭이 크게 줄진 않았다. 올해 전셋값 최고 슬롯사이트 2025년률은 0.2%인데 이와 비교하면 불과 0.02%포인트 차이다. 서울 전셋값은 23주 연속 슬롯사이트 2025년 중이다.

성동구 전셋값이 0.44% 올라 가장 많이 뛰었다. 금호동과 행당동 주요 단지가 금호동 전셋값을 밀어 올렸다. 서대문구는 0.32% 올랐는데 남가좌동과 북가좌동 대단지에서 슬롯사이트 2025년 거래가 발생했다. 양천구(0.3%)는 목동과 신정동을 중심으로 올랐다. 은평구(0.26%), 강서구(0.26%) 등도 슬롯사이트 2025년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매매시장에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집을 매수하려던 실수요자들이 전세를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역세권과 대단지 등 선호 단지 등을 중심으로 임차 수요가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