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슬롯 머신 중구 '백병원' 부지, 종합의료시설로 남긴다
입력
수정
지면A24
중구청장 "의료공백 막을 것"설립 83년 만에 폐원 위기에 처한 무료 슬롯 머신백병원 부지가 의료시설로 쓰일 수 있을 전망이다.
도시계획결정안 11월 내 상정
무료 슬롯 머신 중구는 4일 무료 슬롯 머신백병원 부지를 종합의료시설로 사용하는 도시계획시설 결정안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도시계획시설 결정안을 마련하는 데 필요한 기초현황 조사, 주변 영향 검토 등을 위해 하반기 외부에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무료 슬롯 머신시, 무료 슬롯 머신백병원과 협력해 도시계획에 필요한 지원 방안을 구상하고 주민들로부터 의견도 청취할 방침이다. 이 같은 과정을 거쳐 오는 11월까지 결정안을 무료 슬롯 머신시에 제출할 계획이다.
무료 슬롯 머신시는 무료 슬롯 머신백병원 부지를 의료시설로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오세훈 무료 슬롯 머신시장은 지난 3일 민선 8기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중구와 협의해 백병원이 무료 슬롯 머신에서 필요한 의료 기능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구의 이번 결정은 무료 슬롯 머신백병원 부지를 의료시설로 쓰겠다는 뜻을 더욱 공고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비록 폐원이 결정됐지만 곧바로 무료 슬롯 머신백병원의 진료가 중단되는 것은 아닌 만큼 조속히 대안을 마련하겠다”며 “다른 의료기관과도 협조해 의료공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했다.
최해련 기자 haery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