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트럭 스타트업 꽁 머니 카지노 모터스, 파산 신청

위탁생산 파트너인 꽁 머니 카지노 사기및 계약위반으로 고소
"꽁 머니 카지노, 당초 약정한 금액 투자 안해 파산 이어져"

전기트럭 스타트업 꽁 머니 카지노 모터스(RIDE) 는 27일(현지시간) 애플 공급업체인 폭스콘과의 파트너십 결렬이후 파산 신청을 했다. 이와 함께 사기 및 계약 위반으로 폭스콘을 고소할 것이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꽁 머니 카지노 모터스는 파산 법원에 제출된 소송에서 폭스콘이 꽁 머니 카지노에 최대 1억 7000만 달러(2,216억원) 를 투자하기로 한 계약을 이행하지 않았으며 이것이 파산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했다.폭스콘은 계약 금액의 일부인 5,270만 달러를 투자해 현재 꽁 머니 카지노 지분의 약 8.4%를 보유하고 있다.



꽁 머니 카지노 모터스는 2019년 제네럴 모터스(GM)의 오하이오 공장을 인수하고 전기 트럭 생산에 대한 협력 계약의 일환으로 폭스콘에 이를 매각했다. 폭스콘은 오하이오주 공장을 인수하고 계약에 따라 꽁 머니 카지노의 데뷔 차량인 인듀어런스 트럭을 만들 계획이었다.이와 함께 폭스콘은 꽁 머니 카지노에 1억7천만달러를 투자하는 대신 이사회에 2석을 차지하기로 합의했다.

꽁 머니 카지노은 절실히 필요한 자본을 확보하고 폭스콘은 원하던 전기차 생산에 발을 딛기 위한 파트너십이었다.

그러나 올 1월에 꽁 머니 카지노은 인듀어런스 제작 비용이 목표 판매가격인 6만5000달러를 초과하기 때문에 폭스콘에 생산 중단을 요청했으며 폭스콘 이외의 자금 조달을 위한 다른 파트너를 찾아나섰다.그러나 펀딩 파트너를 찾지 못한데다 생산은 지연되면서 꽁 머니 카지노의 시가총액은 2021년의 50억달러에서 5천만 달러 미만으로 급락했다.

꽁 머니 카지노은 회사를 인수할 구매자를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꽁 머니 카지노 주가는 개장전 거래에서 55% 급락했다. 이 회사는 2020년 상장후 약 6억7500만달러를 조달했다.꽁 머니 카지노의 주가도 대만 증시에서 이 날 3.1% 하락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