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반려견·반려묘 AI기술로 신원 식별한다

AI·헬스케어·증강현실 등
80여개 기업·기관들 참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전시회 ‘월드IT쇼 2023’과 연계해 열리는 과기정통부의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분야 대표 전시 행사다.

올해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에선 국내 산업계와 연구개발(R&D) 분야에서의 성과가 대거 전시될 예정이다. 관람객들이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증강현실 등 8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선 ‘치매 예방과 인지 치료를 위한 디지털 치료제 기술’ ‘반려견 및 반려묘의 AI 기반 실시간 특정 벡터 추출 및 신원 식별 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의 성과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중소벤처기업이 우수한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를 바탕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벤처기업협회 등이 사업화유망기술설명회,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중소벤처 상담회, 기술이전 상담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과기정통부가 2025년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준비하고 있는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R&D 혁신 바우처 2.0’ 사업의 공청회도 연다. 이 사업은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업체가 아닌 기업이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를 도입하거나,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기업이 다른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를 도입하는 데 효과적인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바우처 R&D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은 “올해 행사에서 성과 공유 및 확산이 더욱 활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R&D 성과의 사업화를 확산하고 산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