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당대회, 첫날 메이저사이트율 34.72%…8일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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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전대 첫날 메이저사이트율 25.83%보다 높아
내일까지 모바일 메이저사이트…6∼7일 ARS 메이저사이트
중앙당 선관위는 이날 오후 5시 마감된 모바일 메이저사이트 첫날 메이저사이트율이 당원 선거인단 83만7236명 중 29만710명이 메이저사이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은 이날 메이저사이트율이 역대 최고치라고 설명했다. 지난 2021년 이준석 전 대표를 선출한 전당대회의 첫날 메이저사이트율은 25.83%였다.
메이저사이트권을 가진 선거인단은 이날부터 이틀간 모바일 메이저사이트를 할 수 있으며, 6∼7일에는 ARS로 메이저사이트가 진행된다. 모바일과 ARS 중 1회에 한해 메이저사이트할 수 있다.
모바일 메이저사이트의 경우 이날과 5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로 참여하면 된다.선거인단은 당 대표 후보자 중 1명, 최고위원 후보자 중 2명, 청년 최고위원 후보자 중 1명에게 메이저사이트할 수 있다.
메이저사이트 절차가 모두 마무리되면, 오는 8일 전당대회에서 선거 결과가 발표된다.
당권주자의 경우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2위를 대상으로 결선 메이저사이트를 진행한다.이 경우, 9일 일대일 토론을 하며 10일 모바일 메이저사이트, 11일 ARS 메이저사이트를 거쳐 12일 당 대표를 확정한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