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지지 슬롯 사이트 스무명 넘어…尹과는 손흥민·케인 관계"

與 당슬롯 사이트 양자대결서 1위로
"윤심, 사실과 다를 수 있다 생각"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슬롯 사이트은 1일 최근 여론조사에서 3·8 전당대회 경쟁주자인 김기현 슬롯 사이트을 앞섰다는 결과가 나온 것과 관련해 “남은 기간이 많은 만큼 방심하지 않고 차분히 할말 하면서 선거 운동하겠다”고 말했다.

안 슬롯 사이트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김 슬롯 사이트과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 오차 범위 밖으로 앞서고 있다는 최근 여론조사를 두고 “당 대표에게 가장 중요한 건 내년 총선 승리 아니겠냐”며 자신이 수도권 승리를 이끌 적임자라고 강조했다.안 슬롯 사이트은 당내 현역 슬롯 사이트 지지가 부족하다는 김 슬롯 사이트 지적에 “많은 슬롯 사이트이 지지 의사를 표명하고 전화를 주고 있다. 공개적으로 표현을 안 하는 것”이라면 “집안 뿌리가 경북 영주고, 부산 출신이며 수도권 현역 슬롯 사이트이다 보니 인맥 겹치는 분이 많다. 스무 명이 넘는다”고 말했다.

안 슬롯 사이트은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한 나경원·유승민 전 슬롯 사이트 지지세가 자신을 향할 것이라 확신하느냐는 질문에는 그렇지는 않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제가 왜 이번에 적합한 당 대표 후보인지를 그분들께 열심히 설득할 생각”이라고 했다.

안 슬롯 사이트은 이른바 ‘김장’(김기현-장제원) 연대에 대해 “그 내용이 과연 맞는지, 윤심(윤석열 대통령 의중)이라든지 많은 게 사실과 다를 수 있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그는 ‘윤심이 김 슬롯 사이트에게 100% 가 있는 것이 아닐 수도 있는 건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윤 대통령과 저는 축구로 치면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관계다. 두 사람 단일화를 통해서 정권교체를 이루었지 않았냐”며 “제가 당 대표가 돼서 당과 용산과의 관계에서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거라는 것을 이미 작년에 증명한 셈"이라고 강조했다.

서희연 기자 cub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