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토토 '외모지상주의' 만든 스튜디오미르 내달 공모

코스닥 상장…시총 1000억 도전

카지노 토토 제작사 스튜디오미르가 다음달 코스닥시장 상장을 통해 시가총액 1000억원에 도전한다.

스튜디오미르는 19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 절차에 들어갔다. 희망 카지노 토토 가격은 1만5300~1만9500원, 예상 시가총액은 788억~1004억원이다.이번 상장으로 총 100만 주를 카지노 토토해 153억~195억원을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창업자인 유재명 대표가 20만 주를 구주매출로 내놔 최대 39억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다음달 16~17일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시행해 카지노 토토가를 확정하고 26~27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2010년 설립된 이 회사는 스토리 기획부터 원화 및 동화 제작, 편집, 녹음 등 전 과정을 담당하는 카지노 토토 총괄 제작업체다. 2019년 넷플릭스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넷플릭스의 투자를 받아 제작한 ‘볼트론: 전설의 수호자’와 ‘위쳐: 늑대의 악몽’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뒀다. 최근 제작에 참여한 웹툰 원작 카지노 토토 ‘외모지상주의’는 한국, 일본 등에서 넷플릭스 TV 시리즈 상위 10에 진입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