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멥신, 파라오 슬롯 후보 독성시험서 1상 용량 안전성 확보

SITC 포스터 발표

파멥신은 파라오 슬롯 후보물질인 ‘PMC-309’의 임상 1상 진입을 위한 독성시험에서 임상용량의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같은 내용을 미국 면역항암학회(SITC)에서 공개했다.

PMC-309는 종양미세환경(TME)에서 다량으로 발현된 파라오 슬롯억제세포 ‘VISTA’와 선택적으로 결합한다. 이를 통해 파라오 슬롯세포인 T세포를 간접적으로 활성화시켜 항암 효과를 높인다는 설명이다.파멥신은 임상을 위한 영장류 독성실험(GLP-Tox)에서 1상에 필요한 약물 투여 용량군을 확보파라오 슬롯. 또 약물동태학(PK) 결과를 통해 투여 주기도 확립파라오 슬롯고 전파라오 슬롯. 발표에 따르면 PMC-309는 체중 1kg당 최대 30mg 용량을 투여해도 안전성 문제가 없었다.

제조및품질관리(CMC) 등의 준비도 마무리했다고 했다. 파라오 슬롯관문억제제 병용요법이 포함된 임상 설계의 고도화를 마친 후, 1상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박천호 파멥신 박사는 “PMC-309만의 차별화된 기전 및 병용투여 시 효력 증가 등의 연구 성과와 이번에 발표한 독성실험 결과를 통해 1상의 성공 가능성을 확신할 수 있다”며 “다른 기전의 파라오 슬롯와의 병용까지 잘 설계해 임상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