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카지노 맞수' GS25 vs CU…말레이서 한 판 붙는다 [박종관의 유통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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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라이벌' GS25와 CU가 메이저카지노 시장에서 진검승부를 펼친다. K푸드를 무기로 내세운 국내 편의점업체들이 동남아 시장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메이저카지노 현지 유통업체 KK그룹과 지난 9일 GS25의 메이저카지노 출점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발표했다. 양사는 내년에 GS25 메이저카지노 1호점 출점을 추진하기로 했다. 5년 내 메이저카지노에 GS25를 500호점까지 확대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KK그룹은 메이저카지노에서 편의점 KK마트를 운영하는 유통업체다. 호텔과 리조트 사업도 펼치고 있다. KK그룹은 GS리테일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GS리테일에 로열티 지급하며 메이저카지노에 GS25 사업을 확대하는 역할을 맡는다.
메이저카지노는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먼저 진출한 시장이다. BGF리테일은 현지 유통업체 마이뉴스홀딩스와 손잡고 지난해 4월 메이저카지노에 첫 점포를 냈다. 최근에는 진출 1년여 만에 100호점을 돌파했다.
BGF리테일의 목표 역시 5년 내 500호점 돌파다. 메이저카지노 시장 편의점업계 1위는 2400여개 매장을 가진 세븐일레븐이다. 당분간 CU와 GS25가 경쟁하며 세븐일레븐을 견제하는 구조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마트24도 지난해 6월 메이저카지노 시장에 진출했지만 점포 수는 아직 20여개 수준이다.CU와 GS25는 몽골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CU는 2018년 몽골에 진출해 4년 만에 200호점을 돌파했다. 올해 초엔 미국계 메이저카지노인 서클K 현지 점포까지 인수해 몽골 메이저카지노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GS25는 지난해 5월 몽골 시장에 발을 디뎌 현재 70여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메이저카지노업계가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는 이유는 국내 시장이 점차 포화상태로 치닫고 있어서다. 해외에서도 국내 메이저카지노 브랜드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특히 동남아 지역에서 한류 열풍으로 K푸드 인기가 높아지면서 국내 메이저카지노 브랜드를 프랜차이즈 형태로 운영하고자 하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메이저카지노 현지 유통업체 KK그룹과 지난 9일 GS25의 메이저카지노 출점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발표했다. 양사는 내년에 GS25 메이저카지노 1호점 출점을 추진하기로 했다. 5년 내 메이저카지노에 GS25를 500호점까지 확대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KK그룹은 메이저카지노에서 편의점 KK마트를 운영하는 유통업체다. 호텔과 리조트 사업도 펼치고 있다. KK그룹은 GS리테일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GS리테일에 로열티 지급하며 메이저카지노에 GS25 사업을 확대하는 역할을 맡는다.
메이저카지노는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먼저 진출한 시장이다. BGF리테일은 현지 유통업체 마이뉴스홀딩스와 손잡고 지난해 4월 메이저카지노에 첫 점포를 냈다. 최근에는 진출 1년여 만에 100호점을 돌파했다.
BGF리테일의 목표 역시 5년 내 500호점 돌파다. 메이저카지노 시장 편의점업계 1위는 2400여개 매장을 가진 세븐일레븐이다. 당분간 CU와 GS25가 경쟁하며 세븐일레븐을 견제하는 구조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마트24도 지난해 6월 메이저카지노 시장에 진출했지만 점포 수는 아직 20여개 수준이다.CU와 GS25는 몽골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CU는 2018년 몽골에 진출해 4년 만에 200호점을 돌파했다. 올해 초엔 미국계 메이저카지노인 서클K 현지 점포까지 인수해 몽골 메이저카지노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GS25는 지난해 5월 몽골 시장에 발을 디뎌 현재 70여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메이저카지노업계가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는 이유는 국내 시장이 점차 포화상태로 치닫고 있어서다. 해외에서도 국내 메이저카지노 브랜드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특히 동남아 지역에서 한류 열풍으로 K푸드 인기가 높아지면서 국내 메이저카지노 브랜드를 프랜차이즈 형태로 운영하고자 하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