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생들아! 엄마아빠 신혼 땐 6개월마다 올림푸스 슬롯사이트 다녔다"

국토부 올림푸스 슬롯사이트 논란

국토교통부 공식 SNS에 "엄마아빠 신혼 때는 6개월마다 올림푸스 슬롯사이트 다녔다"는 내용의 만화가 논란이 되고 있다.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등 임대차 3법의 국회 통과를 홍보하는 만화지만, "평생 세입자로 살라는 거냐"며 비판의 댓글도 적지 않다.

국토교통부 공식 블로그에는 지난 18일 '엄마아빠 신혼 때는 6개월마다 올림푸스 슬롯사이트 다녔다고? 90년 대생은 모르는 그때 그 시절'이란 제목의 만화가 올라왔다.만화에는 이삿짐을 싸며 "올림푸스 슬롯사이트 두 번했다가는 쓰러지겠다"는 딸에게 엄마가 "우리 신혼 때는 6개월마다 올림푸스 슬롯사이트 다녔다"고 답한다. 그러자 딸이 "엥? 6개월마다 올림푸스 슬롯사이트를 했다고? 멀쩡한 집을 두고?"라고 놀란다.

뒤이어 "올림푸스 슬롯사이트이 국회를 통과해 임차인이 2년 거주 후 계약 갱신을 희망하면 2년 더 연장할 수 있다"는 내용이 나온다. 그러자 아빠가 "앞으로 임차인과 임대인의 관계가 동등해지겠네"라고 말한다. 엄마는 "신혼 때 생각하면 앞으로 더 좋아질 일밖에 남지 않은 것 같은데?"라고 좋아한다.

주택임대차보호법 시행으로 계약갱신청구권이 보장된다는 내용의 올림푸스 슬롯사이트이지만, 이 올림푸스 슬롯사이트에는 비판적인 댓글이 다수 달렸다. 한 네티즌은 "평생 임차인으로 살라는 정부"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어 "그 바람에 이제 전세가 없어지는 세상이 되었지", "엉터리임. 진짜 그런 줄알겠네? 그때는 집사기가 수월했음", "평생 집 없이 살라는 건가?" 등의 댓글이 줄을 이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