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 사이트, 충격적 야생미…물티슈 발세척, '뿡' 소리까지

슬롯 사이트, '전참시' 출연 예고
거침없는 야생미 뽐내…"슬롯 사이트, 여배우 맞아?"

슬롯 사이트 언니 "너무 파격적, 걱정"
슬롯 사이트/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슬롯 사이트가 순도 100% 민낯을 '전참시'에서 공개한다.

15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내숭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슬롯 사이트의 일상이 선보여진다.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슬롯 사이트는 과거 원조 여신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야생의 매력을 한껏 뿜어내고 있다. 질끈 묶어 올린 머리카락과, 마치 피부처럼 찰떡인 복고풍 패턴의 홈웨어가 슬롯 사이트의 거친 매력을 배가하고 있다.
슬롯 사이트/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특히 물티슈로 발가락 사이사이를 정성스럽게 닦고 있는 슬롯 사이트의 모습은 충격 그 자체다. 슬롯 사이트의 친언니인 방효선 매니저가 풀메이크업을 하고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과 대조적이다. 슬롯 사이트는 싱크대에서 단 10초 만에 초간단 고양이 세수를 하는가 하면, 목에서 때가 나온다고 털어놔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만들 전망이다.

슬롯 사이트의 형부는 제작진에게 "이런 모습이 방송에 나가도 돼요?"라고 되묻는가 하면, 친언니는 "너무 파격적인 모습이라 걱정이다"라고 호소했다는 후문. 가족들도 놀란 슬롯 사이트의 100% 생민낯 일상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슬롯 사이트/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그런가 하면 이날 슬롯 사이트는 녹화 중 엄청난 굉음과 함께 방귀를 분출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슬롯 사이트는 내숭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솔직함에 모두가 놀라자, "여자들 다 집에서 이러고 있다"라고 당당하게 외쳤다고 한다.

또한, 이날 슬롯 사이트는 찜통더위에 땀을 폭포수 같이 쏟아내면서도 오로지 선풍기에만 의존해 눈길을 끈다. 친언니는 "평소에 돈 쓰는 걸 볼 수가 없다. 속옷도 단 두 장 밖에 없다"라고 슬롯 사이트의 국가대표급 자린고비 면모를 공개해 놀라움을 안길 예정이다.

한편 슬롯 사이트의 야생미가 담긴 '전지적 참견 시점'은 오는 15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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