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사전바카라사이트…별도 신고 필요없어

이틀간 전국 3508개 바카라사이트소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4·15 총선 사전바카라사이트 하루 전인 9일 서울역에 사전바카라사이트소를 설치하고 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15 총선 사전바카라사이트가 10~11일 이틀간 전국 3508개 바카라사이트소에서 이뤄진다고 9일 발표했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어느 바카라사이트소에서나 사전바카라사이트할 수 있다. 바카라사이트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바카라사이트하려면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본인 선거구 밖에 있는 바카라사이트소에서 바카라사이트할 때는 바카라사이트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함께 받고 기표한 바카라사이트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바카라사이트함에 넣어야 한다. 본인 선거구 내라면 바카라사이트용지만 받아 기표 후 바카라사이트함에 넣으면 된다. 바카라사이트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바카라사이트지가 든 회송용 봉투는 매일 바카라사이트가 끝난 후 참관인 입회하에 관할 우체국에 인계돼 해당 구·시·군 선관위에 우편으로 발송된다. 회송용 봉투 없이 바카라사이트지만 들어있는 바카라사이트함은 관할 구·시·군 선관위 청사 내 폐쇄회로TV(CCTV)가 설치된 별도 장소에서 선거일 오후 6시까지 보관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아 전국 생활치료센터에 격리 중인 유권자들은 센터 내 특별사전바카라사이트소를 통해 사전바카라사이트가 가능하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