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더퍼스트타워 세교, 시세 저렴한 초역세권 메이저사이트

경기 오산시 세교신도시에 메이저사이트 ‘더퍼스트타워 세교’가 공급된다. 지하 2층~지상 10층, 메이저사이트 385실, 상업시설 86실로 구성된다.

지하철 1호선 세마역과 직선거리 200m에 있는 초역세권 메이저사이트다. 또한 수도권제2외곽순환도로 북오산나들목(IC)이 약 1분 거리에 있다. 경부고속도로, 용서고속도로, 파주(화성)~평택고속도로도 약 5분 이내로 진입할 수 있다. 분당선, KTX, SRT, GTX-A노선 등 탄탄한 연계 교통망까지 갖추고 있다.
더퍼스트타워 세교가 들어서는 세교신도시는 정보통신기술(ICT)메이저사이트 클러스터의 한가운데 있다.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와 고덕캠퍼스, 진위 LG디지털파크 등이 가깝다. 특히 정부의 ‘경기남부 4차 메이저사이트 혁신클러스터 조성’ 공약과 맞물려 발표된 ‘NEXT ICT’ 전략 거점으로 대기업 협력사들과 각종 비즈니스 인프라까지 몰려들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620만원대다.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하다. 세교신도시 북쪽인 동탄권의 메이저사이트 평균 분양가가 3.3㎡당 680만원, 남쪽인 고덕권은 720만원이다. 전실 테라스 설계와 5.4m의 높은 층고로 복층형 인테리어도 가능하다. 지하 2층부터 4층까지는 대형 차량 진출입이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적용했고 5~10층에 공용회의실을 갖췄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