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사이트 아이돌 여대표 성추행,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도 있었다

코인 카지노 사이트 "성관계도 못하고 불쌍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을 포함한 연습생들이 소속사 대표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프로듀스101' 출신을 포함한 6명의 연습생 측은 29일 YTN star와 인터뷰를 통해 "소속사 대표 A 씨, 그의 동생이자 투자자의 아내인 B 씨에게 성추행을 당해 지난 18일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6인은 지난해 9월 일본 동경 공연을 마친 후 전체 회식에서 신체 접촉 등의 추행이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또한 피해자들 뿐 아니라 회식 장소에는 미성년자들도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는 얼마 전 해산 콘서트를 진행한 그룹 워너원을 배출한 프로그램. 데뷔 멤버들 뿐 아니라 JBJ 등 파생 그룹들도 데뷔에 성공했고,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뉴이스트는 팀 자체가 재조명 받으면서 음원차트를 역주행하기도 했다.

방송이 끝난 후 2년이 지난 지금까지 참가자들의 근황이 화제가 될만큼 높은 인기를 끌었던 만큼 '프로듀스101' 시즌2 참가자가 성추행을 당했다는 소식에 "놀랍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한편 A 씨와 B 씨 측은 "고소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김소연 메이저사이트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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