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감염·바카라 꽁 머니 없어…의심환자 11명 전원 '음성' 판정 소재불명 외국인 4명만 남아…쿠웨이트에 3명 파견해 조사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바카라 꽁 머니) 확진자 발생 엿새째인 13일 추가 감염자 소식은 나오지 않고 있다.보건당국은 메르스의 평균 잠복기가 지남에 따라 바카라 꽁 머니 전원에 대한 메르스 검사를 실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쿠웨이트 출장에서 돌아온 후 메르스 확진을 받은 A(61)씨의 바카라 꽁 머니 21명 전원에 대한 메르스 검사를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들 바카라 꽁 머니가 지난 7일 A씨와 접촉한 후 메르스의 평균 잠복기 6일이 지난 데 따른 것이다.이상원 질본 위기대응총괄과장은 "대개 바카라 꽁 머니의 잠복기 14일이 지나기 하루 전에 검사해 안전하게 일상에 복귀하도록 도와드리는데, 이번에는 평균 잠복기(6일)가 지난 시점에서 현 상태가 안전한지를 확인하는 것"이라며 "중간 관리 차원이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자택 및 시설에 격리된 바카라 꽁 머니의 검체 채취를 위해 보건소 관계자가 파견됐으며, 검체는 지역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된다.
결과는 14일에 확인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질본은 확진자와의 접촉 후 13일째인 오는 20일 바카라 꽁 머니를 한 번 더 검사하기로 했다.
일상바카라 꽁 머니는 431명으로 직전 발표인 428명 대비 3명이 늘어났다.
3명은 A씨가 입국 당시 이용했던 항공기로 당일 출국한 탑승객 2명과 A씨가 귀국 후 탔던 택시 이용객 1명이다.질본은 "환자의 침이나 가래 등으로 전염되는 호흡기 질환의 경우 밀폐된 장소를 기준으로 환자가 떠난 후 2시간까지 위험하다고 보지만 관리를 강화하고자 2명을 일상바카라 꽁 머니로 포함했다"며 "택시 이용객의 경우 동승자 1명이 추가 확인돼 일상바카라 꽁 머니로 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A씨가 인천공항에서 삼성서울병원으로 이동할 때 탑승했다가 하차한 택시를 이용한 승객은 총 28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28명 모두 건강상태에 이상은 없다.
A씨 바카라 꽁 머니 중 발열, 기침 등 메르스 의심증상을 보였던 11명은 검사 결과 모두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잠복기에는 보건당국의 관리를 받는다.
A씨의 상태 역시 악화하지 않는 등 변동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A씨와 바카라 꽁 머니한 사람 대부분은 보건당국의 감시망에 들어왔다.
한때 50여명에 달했던 소재 불명 외국인은 보건당국과 경찰 등의 공조에 힘입어 4명으로 줄었다.
보건당국은 이들에 대한 건강상태 등을 지속해서 확인하는 중이다.
A씨 바카라 꽁 머니 대부분의 소재가 파악되면서 보건당국은 감염원 파악에도 힘을 쏟고 있다.
쿠웨이트 보건부에서 A씨가 쿠웨이트서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리고, 현지 바카라 꽁 머니 대부분이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감염원을 특정하기는 더욱 어려워졌다.
여기에 쿠웨이트 현지 의료기관에서 이뤄진 바카라 꽁 머니 검사의 정확성에 대한 의문까지 제기된 상태다.
이에 따라 질본은 쿠웨이트에 역학조사관 2명과 민간전문가 1명 등을 파견해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조사할 방침이다.
이 과장은 "파견팀의 가장 큰 목적은 확진자와 바카라 꽁 머니한 후 현지에 체류하는 국민들이 안전한지를 확인하고 보호하는 것"이라며 "감염경로 확인은 쿠웨이트 보건당국과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현재 가지고 있는 정보는 제한적이므로 지금 단계에서 감염경로 등과 관련해 어떤 가정이나 추정도 할 수 없다"며 "쿠웨이트 상황은 현지에 파견된 조사관이 확인해 추후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