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5%보고' 주의보 ‥ 늑장슬롯사이트 2025년 등 '투자 함정'

외국계 큰손의 5% 이상 슬롯사이트 2025년 매입 공시가 시장에 '오해'를 불러일으키며 주가를 출렁거리게 만드는 사례가 잇따라 주의가 요망된다. 늑장공시나 이중보고 등이 대표적이다. 외국인의 매매는 해당 종목의 투자심리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매매시점과 공시시점이 수개월이상 차이가 나면서 공시 자체가 투자정보로서 기능을 못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늑장공시'=인지컨트롤스 주가는 지난 18일 미국계 투자회사인 GMO가 5.07%의 슬롯사이트 2025년을 매입했다고 공시한 데 힘입어 상한가인 1만1400원에 마감됐다. 하지만 공시 내용을 보면 GMO가 슬롯사이트 2025년 매입을 완료한 시점은 지난 9월 말이고 매입가격도 주로 7000원대에 집중돼 있다. 5일 이내공시 의무를 어기는 바람에 투자자들도 혼동을 일으킨 셈이다. ◆'4.9% 보유+0.1% 매입'=상당한 간격을 두고 슬롯사이트 2025년을 매입하는 경우도 요주의 대상이다. 미국 '스몰캡월드펀드'는 지난 18일 제일모직 슬롯사이트 2025년 5.15%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하지만 이 펀드의 슬롯사이트 2025년 매매 내역을 보면 2004년 3월부터 올해 4월까지 4.99%를 매입했으며 이달 들어 새로 매입한 슬롯사이트 2025년은 0.16%에 불과하다. ◆'자문사와 펀드의 이중보고'=미국계 투자자문사인 '트위디 브라우니'가 지난 11일,미국계 뮤추얼펀드인 '트위디 브라우니 글로벌밸류펀드'가 지난 17일 각각 영원무역 슬롯사이트 2025년 9.28%와 5.91%를 보유 중이라고 공시했다. 증시에선 이 둘을 합쳐 트위디 브라우니 계열사들이 15.19%의 슬롯사이트 2025년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영원무역 주가는 17일 장중 한 때 13%나 치솟기도 했다. 하지만 '트위디 브라우니 글로벌밸류펀드'가 보유한 슬롯사이트 2025년은 '트위디 브라우니' 보유슬롯사이트 2025년의 일부로 밝혀졌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