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재해보험 가입...카지노 입플

하이마트와 대우가전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카지노 입플이 전직원을 재해시5천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보험에 가입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카지노 입플(대표 김세겸)은 2천5백명의 직원을 교통사고사망시 5천만원,교통재해장해시 2천8백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삼신생명의 "새단체정기보험"에 가입시켰다고 29일 밝혔다. 전자유통업체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상해보험을 들어주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따라 이 회사 전직원은 산재보험과 함께 새단체정기보험의 혜택을 받을수 있게됐다. 카지노 입플은 연 3억원의 보험금을 회사가 전액 대납해줌으로써 직원들이의욕을 가지고 경기불황에 따른 시장의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도경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