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지노추천 사업추진 본격화..협약정식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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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경원기자] 대구최초의 제3섹터방식 사회간접자본 건설사업인 우리카지노추천 운영에 관한 협약이 정식 체결됨에 따라 사업추진이 본격화된다. 주관사업자로 선정된 청구는 29일 오전 대구상의에서 김인호철도청장,문희갑대구시장,장수홍청구회장등 관련기관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서부화물역사건립에 관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서부화물역사는 총 1천1백억원을 투자해 대구-지천의 중간지점인 서구 이현동에 철도화물역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내년초 착공해 98년부터 본격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곳이 완공되면 연간 3백20만t의 화물을 처리할수 있어 원가의 20%를 차지하는 물류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구측은 화물역사의 기능활성화를 위해 전시설을 자동화하고 부지면적은 현재 6만6천평에서 10만평규모로 확대하며 육상컨테이너기지 면적도 3만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관련기관과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이곳에는 일반화물,컨테이너,양회,유연탄기지와 자동차하치장,보세장치장,집배송센터,냉동창고등이 들어선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