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용컴, "KS" 만 보급...내년부터 슬롯사이트 볼트 메이저 간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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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교육용컴퓨터는 KS(한국공업규격)획득제품만 공급된다. 5일 한국컴퓨터연구조합에 따르면 교육부는 내년부터 KS를 획득한 제품만전국 초중고교에 교육용으로 공급키로 했다. 정부는 슬롯사이트 볼트 메이저 대폭 간소화,올해 한국통신이 실시한 인증시험에통과한 업체는 내년도 인증시험을 면제해 주기로 했다. 이에따라 올해인증업체가운데 KS를 획득한 업체는 내년에 별도의 인증절차를 거치지 않고교육용컴퓨터를 공급할수 있고 KS규격을 획득하지 못한 업체도 구매계약전까지 KS를 획득하면 교육용컴퓨터 공급이 가능하다. 신규참여업체는 오는 20일부터 신청을 받아 12월 중순까지 인증시험을실시하며 KS획득업체의 경우 업체 품질관리능력평가를 면제받아 성능평가만받으면 된다. 한편 교육용컴퓨터 인증업체는 갑일전자 고려씨스템 금성사 동양나이론동양정밀 대우전자 대우통신 모던인스트루먼트 삼보컴퓨터 삼성전자제일정밀 현대전자등 12개업체이며 이가운데 동양정밀 동양나이론모던인스트루먼트 제일정밀등 4개사는 아직 KS를 획득하지 못했다.프린터쪽에선 금성통신등 7개 인증업체가 모두 KS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