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입시부정사건 육완순교수 라이브 바카라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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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라이브 바카라 입시부정사건과 관련,배임수재혐의로 구속기소된 이 대학라이브 바카라 육완순교수(59.여.현대무용전공)는 5일 변호인단을 통해 "증거인멸및 도주의 우려가 없고 학계에 공헌한 점등을 참작해 보석을 허가해 달라"며 담당재 판부인 서울형사지법 1단독 박해성판사에게 보석을 신청했다. 육교수는 지난해 11월 수험생 학부모인 김정란씨(53.여)가 "올해 이대라이브 바카라 실기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달라"며 육교수의 제자인 이모씨(여.부산모여고 강사)를 통해 보내온 1천만원을 받는 등 수험생학부모 2명으로부터 모두 1천3백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달 16일 구속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