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 후보 선거슬롯 꽁 머니에 원인 모를 불

15일 새벽 1시50분께 서울강서구 염창동 252 강서건재상가내강서4 선거구 민자당 유기종후보(42) 슬롯 꽁 머니에 원인 모를 불이 나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불을 처음 본 배성철씨(30.회사원.서울 강서구 염창동 272의 9)에따르면 이날 인근 교회에 다녀오던중 슬롯 꽁 머니 문틈으로 연기가새어나와 사무실안을 들여다 보니 탁자뒤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는것이다. 경찰은 불이나기 1시간 전까지 운동원 10여명이 이곳에서 술을마셨다는 연락소 책임자 이주현씨(42)의 말에 따라 취중에 버린 담배불로불이난 것으로 보고 있으나 경쟁후보측에 의한 방화의 가능성도 있는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