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카지노 신탁회사 업무개시...한국 사설 카지노등 개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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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맡긴 토지나 건물을 관리해 주고 그 운용수익을 고객에게되돌려주는 업무를 하게될 대한사설 카지노주식회사와 한국사설 카지노주식회사 등 2개 사설 카지노 전문회사가 15일 각각 개업식을 갖고정식업무를 개시했다. 재무부에 따르면 이들 2개 사설 카지노전문회사는 우선 땅이나 건물을위탁받아 대신 관리해주는 한편 위탁자가 원할 경우 처분까지 대행해주는업무부터 시작하게 되며 자체자금을 동원, 위탁받은 땅에 건물을 지은후임대나 분양을 하는 등의 개발신탁업무도 점진적으로 취급하게 될 것으로보인다. 토지나 건물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해외근무를 나가거나 토지는 있으되건축자금이 없는사람 등은 이들 사설 카지노회사에 일정기간동안 부동산을맡겨 수입을 올릴수 있게 됐다. 재무부는 이같은 사설 카지노회사 제도의 도입이 협소한 국토의 효율적이용을 통해 부동산가격을 안정시키고 부동산에 대한 일반국민의 인식을종전의 "소유개념 "에서 "이용개념"으로 전환되도록 유도하는 효과를 내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무부는 이에앞서 지난달 13일 성업공사가 대한사설 카지노을,한국감정원이 한국사설 카지노을 각각 자회사로 설립하는 것을 인가했다. 대한사설 카지노의 수권자본금 및 납입자본금은 각각 1백억원과60억원이며 한국사설 카지노은 각각 60억원과 2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