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명의 재벌슬롯 꽁 머니 매각땐 25% 특별부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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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재벌이 임직원등의 이름을 빌려 갖고 있는 제3자명의 슬롯 꽁 머니이비업무용 판정을 받아 매각되는 경우 이를 미등기 자산 양도로 보지 않고법인명의 슬롯 꽁 머니과 같은 세율을 적용, 특별부가세를 매기기로 했다. *** 국세청 법인명의와 동일세율 *** 이와함께 3자명의 슬롯 꽁 머니의 증여세과세와 관련, 는 법원의 최근판례를 존중하되 법인이자신의 이름을 숨기고 제3의 개인이름으로 슬롯 꽁 머니을 취득하는 관행을규제할수 있도록 과세기준을 마련할 방침이다. 국세청관계자는 30일 법인의 자산양도시부과되는 특별부가세는 미등기양도의 경우 40%, 등기양도의경우 25%의 세율이 적용되지만 재벌의 3자명의 부동상은 미등기가 아니라 등기자의 이름을 3자로 바꾼 것이어서미등기로 보지않고 법인명의 슬롯 꽁 머니과 같이 25%의 세율을 적용키로 했다고밝혔다. *** 재벌비업무용 슬롯 꽁 머니 부가세 감면 고려않해 *** 국세청은 그러나 이번에 비업무용 판정을 받아 매각처분되는 재벌슬롯 꽁 머니에 대해서는 특별부가세감면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겠다고 밝혀올해 특별부가세 징수실적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5대재벌의 경우 장부가격기준 3천2백99억원어치의 슬롯 꽁 머니이 비업무용판정을 받았는데 이중 50%만 매각대상에 포함된다 하더라도 실거래가격을기준한 특별부가세는 줄잡아 1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세청은 3자명의 슬롯 꽁 머니에 대한 증여세과세와 관련, 탈세목적이없는 3자명의 슬롯 꽁 머니에는 증여세를 물릴수 없다는 법원의 판례를 존중키로했으나 이경우 기업의 3자명의 슬롯 꽁 머니취득을 조장할 우려가 있어 과세기준마련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49대재벌의 보유슬롯 꽁 머니에 대한 비업무용 판정작업이끝나는 7월중순까지 과세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라면서 장부상 슬롯 꽁 머니취득비용의 지출근거가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로 나눠 기업이 함부로 3자명의로 슬롯 꽁 머니을 살수없도록 과세기준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