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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들도 참석, 민원업무 중단 *** 충북도와 청주시가 에 참가자 1인당2,000원씩 지급, 주민들을 강제동원했으며 공무원들이 대거 참여하는바람에 하룻동안 민원업무가 중단되는 소동을 빚었다. 는 도내 상공인등 지역유지들로 구성된민간단체 가 주관한 것으로 11일 오전 11시 청주시사 동실내체육관앞 광장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주병덕 충북지사, 석영철청주시장을 비롯해 도청/시청공무원대부분과 주민등 6,000여명이 참가했으며 총체적 난극극복을 위한 결의문채택과 가두행진까지 벌였다. *** "난국극복"...식비명목 2,000원씩 *** 충북도와 청주시는 이날 대회참가인원을 늘리기위해 각 동별로 동원인원을 할당한뒤 이들에게 식비조로 1인당 2,000원씩 지급, 5,000여명의주민동원에 1,000만원의 국고를 지출했다. 청주시사 1동의 경우 100만원을 식비명목으로 시로부터 배정받아 주민500여명을 참가시키고 행사가 끝난뒤 지정식당에 점심식사를 했으며운 동의 경우 44만원이 배정돼 주민 235명을 동원했다. 특히 도청/시청과 각동사무소에는 직원 1명씩만 남겨놓은채 전체공무원들이 대회에 참가, 민원업무가 마비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기도했다. 주민들은 "시국/슬롯사이트 볼트 추천위기극복을 위한 대회에 예산까지 낭비하면서농번기 일손이 달리는 주민들을 강제동원하는 것은 이해할수 없는 처사"라고 불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