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도산대책 촉구...상공위, 바카라 가상 머니 사이트 국정감사

국회 상공위는 20일 바카라 가상 머니 사이트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사상/장림공단풍수해 피해현황과 피해 업체 지원내용, 부산지역 중소기업 지원육성방안, 해상신시가지 개발계획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따졌다. 이날 정상구의원(민주)은 바카라 가상 머니 사이트의 해상신시가지 건설계획과 관련한환경영향평가 등 과학적인 검토가 충분히 됐는지를 물었으며 이연식의원(민정)은 "부산지역 중소기업 도산업체가 속출하고 있는데 자유시장경제원리에 맡기기에는 사태가 너무나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중소기업지원을 위해 바카라 가상 머니 사이트의 구체적인 대책을 물었다. 답변에 나선 이상영 바카라 가상 머니 사이트장은 "해상신시가지 건설을 위해 11개분야에 걸쳐 KAIST, 해양기술연구소 등 7개 전문기관에 연구용역을의뢰해 놓고 있다"며 "시민이 참여하는 공청회와 세미나 등을 거쳐오는 90년 3월까지 기본계획을 확정지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안시장은 또 "사상/장림공단 조성 당시 30년간의 강우 빈도를 토대로배수시설 등이 설계됐으나 이번 풍수해를 계기로 63억원의 예산을 이미확보, 이 지역의 배수시설에 대한 장/단기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