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바겐세일파동후 가상 바카라 16%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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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바겐세일 파동이후 백화점가상 바카라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최고15.9%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허위바겐세일 파동이후 백화점가상 바카라은 예상치의 65%수준, 가상 바카라으로는 지난해 동월대비 1월 15.9%, 2월엔 7.8%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특히 허위세일의 표적이 되어온 의류매출의 경우 신세계/현대/롯데등 3개백화점에서는 지난1월중 166억5,000만원어치를 팔아 작년 1월에 비해 20%이상의 마이너스성장을, 예상목표액인 248억원을 기준으로 할땐 33%의 매출감소를 보였다.